반다이에서 주문한 액션베이스

반다이에서 주문한 액션 베이스

주문한 지가 한참인데 반다이 몰에서 주문한 물품은 생각보다 배송이 늦네요...

한참을 기다렸는데... 역시 쿠팡이 빠르긴 한가 봅니다~

암튼 어제 도착을 했습니다.

빠밤~!

평범한 박스이지만 예쁘네요. 저는 언제나 저렇게 박스로 물건을 보내도 제 상호가 새겨질까요?

늦느다고 짜증 엄청 부렸었는데 박스를 받아서 이렇게 보고 있으니 부러움이...

각설하고 개봉을 해야지요~

크게 부서지거나 망가질 만한 물건이 들어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흔히들 말하는 뽁뽁이(에어캡)로

꼼꼼히 포장해서 보내주었네요~ 두 개를 주문했는데 포개서 둘둘 말아놓았을 거라 여겼는데...

아닙니다! 두 개의 제품이 마주 보지 않게 포장을 해 놓았더라는...

이거 이거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세심한 거랍니다.

에어캡을 벗겨내고 제품을 봐야지요~

제가 꼼꼼하지 못한 건지... 반다이 몰 사이트가 우리에게 익숙한 쇼핑몰 같지 않은 건지 사이즈가 생각보다 커 보이는 게 살짝 불안해지는 마음이 듭니다. 클 것 같은데...

액션 베이스도 부품이 이리 많은 건가? 박스에서 꺼내고 나니 나온 부품들입니다.

볼트와 너트도 있네요. 불안했던 느낌 그대로 부품들이 큼지막합니다. 허허~!

MG도 베이스 판이 이렇게 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오버 아닐까요?

우려했던 데로 완성하고 나니 엄청 큰 사이즈네요... 이거 어쩔~

만들어 놓은 건프라보다도 큰 액션 베이스! 이렇게 과한 사이즈로 만들 필요가 있었던 건지 의심스럽습니다.

가격이 비싼 건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너무 크잖아요~ PG사이즈에나 어울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개의 액션 베이스를 조립해 놓았습니다. 이제 시난주와 스트라이크 루즈 건담의 포징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난주는 그나마 사이즈가 MG랑 비슷해서 걱정이 되지 않는데 스트라이크 루즈는 걱정이 좀 됩니다.

내일부터 스트라이크 루즈부터 마감 포스팅을 올려야겠습니다.

재미있지 않은 내용인데 늘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점점 더 좋은 양질의 포스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지켜봐 주세요~

늘~행복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