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시난주 조립 첫 번째
RG시난주 조립을 시작합니다. RG모델 조립은 처음이네요~
RG모델이 디테일이 그래 좋다고들 하던데... 솔직히 사이즈가 너무 작은 것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작잖아요~!
일단 구해왔으니까 한번 시작해봅니다~
박스가 많이 작습니다. 저번에 조립한 울트라맨처럼 런너와 부품의 개수가 많지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부품이 많지 않으니 확실히 조립하기는 쉽더라고요~
역시 박스를 개봉하니 데칼 시트가 보입니다. 데칼 작업도 손을 대보기는 해야 하겠는데...
아직은 엄두가 나지를 않습니다. 하나 곧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우선 포장을 다 뜯어서 런너 게이트에 정리를 해봅니다.
MG 모델들을 만들 때는 게이트가 작았었는데 RG모델은 딱! 적당한 것 같네요.
런너 게이트를 더 큰 걸로 준비해야 하나 싶습니다.
또 사설이 길어지네요... 다 치우고 조립을 들어가겠습니다.
RG는 처음이라 또 조금 설렘이...
MG보다는 부품 수량이 적어서인지 확실히 빠르다는 걸 느낍니다.
먼저 번 울트라맨처럼 디테일이 아쉬운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오~ 이거 기믹의 디테일도 장난이 아닙니다.
아직 PG모델은 만들어보지 못했지만... MG모델보다도 더 디테일이 뛰어나 보입니다.
이전에 조립한 사자비 버카 보다도 색이 더 고운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조립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더 만들기가 쉬운 터인지... 아님 난이도가 MG모델보다 낮은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모가지를 제외한 소체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색이 너무 고와서 부족한 스킬들과 불편한 부분들이
절로 해소가 되는 느낌입니다. RG모델이 디테일이 뛰어나다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 부분이 저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거든요... 사이즈가 더 작을 텐데 어떻게 더 디테일하다는 거지?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만들어 보니 이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RG모델 대부분이 이런 것인지 지금 제작 중인 시난주 모델만 이런 것인지...
암튼 저는 또 반했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오늘 쉬는 날이라 그런가? 작업 속도가 괜찮게 나와줘서 완성까지 가고 싶었는데...
역시 장시간의 작업은 쉽지가 않은 건지... 게으름이 몸에 베인 탓인지...
여기까지만 해야겠습니다!
헌데 이거 만들다 보니 사자비가 다이어트 한 버전인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 같습니다.
2021/02/12 - [건프라(완성)] - 다반 MG 사자비 Ver.ka
허허... 포스팅 올리고 잔다는 게 잠들어버려서 이제야 올리네요...
졸음에 무너져버렸어요!
저는 이제 그만 나가봐야겠습니다.
늘 행복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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