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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사자비! 언제 끝내려는지...
안녕하세요~ 나베이어입니다.
새벽에 일찍 나가서 저녁에 늦게 들어오니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씻고 저녁식사를 하고 나면 꾸벅꾸벅
졸고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며칠 전에는 만들어야지 하면서
어깨 부분을 조립하기 시작했답니다.
어깨도 큼지막한 게 웅장한 느낌이 드네요.
정말 완성된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부러져서 사용할 수 없는 손가락을 제외하면
상체가 완성이 되었답니다.
저녁 먹고 여기까지 만든 기억이 나는데
아침에 눈뜨니 이 모습 그대로~ ^^
꾸벅꾸벅 졸다가 책상에서
잠이 들어버렸답니다.
그리곤 몇 일째 이런 모습으로
널브러져 있답니다.
언제쯤이나 완성하려는지...
구정 전에는 만들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취미는 즐겁지만 몸이 피곤하니
즐기는 게 쉽지 않네요 ^^
그래도 바쁘다는 게 조금 위안이 됩니다.
놀고 있으면 슬프잖아요?
오늘도 날이 정말 따뜻하던데
이제 정말 봄이 오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밤이 되면 쌀쌀해지니
옷 잘 챙겨 입으시고
내일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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