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제 (MG)사자비 버카 조립 1일차-Sazabi Ver.ka
안녕하세요~ 나베이어입니다.
드디어 사자비 버카의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상체의 가슴 부분부터 시작합니다.
런너의 개수가 많아서 놀라기는 했었는데
어떤 면에서 보면 런너를 찾는 게
반다이 제품보다 쉬운 것 같습니다.
런너 번호의 표기가 반다이 제품에 비해
자세히 나와있는 것 같네요.
우선 상체 가슴 부분과
다리와 연결되는 허리 부분이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조립이 쉽다는 리뷰들을 보았었지만
무슨 소린가 했었는데
조립을 시작해보니 알겠네요.
다만 조금 뻑뻑한 느낌이 있어서 간혹
돌출된 부위를 끼우는 부위들을
칼로 다듬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상체 완성~
다듬지 않고 억지로 눌러 끼웠더니
완전히 밀착되지 않고 실금처럼 벌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저 LED가 어디에 쓰이나 했는데 머리에 불이
들어오는 거였네요.
하지만 접지불량인지 메롱메롱합니다.
그래도 불이 들어오는 게 어디예요~?
머리 부분까지 조립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머리에 저 모자 부분이 잘 끼워지지
않아서 잠시 흥분했었답니다.
모자와 위에 뿔 부분은 나중에
접착제로 붙여놓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팔까지 완성!
어깨 부분만 만들면 상반신은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헉!
전지가동손을 처음 본 저이기 때문인지...
아님 사출이 불량한 건지...
손가락이 막 떨어져 나가네요!
이걸 어찌 복구하지?
전지가동손 부분 위 부품들만 따로 구입해야
하는 건가?
오늘의 목표인
어깨 부분까지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손 때문에 멘붕이 와서 짜증이
밀려옵니다.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알아본 결과
반다이 제품이랑 호환이 될 듯하니
부품을 주문해봐야겠네요...
막 짜증 부리고 있는데
아내가 맛있는 걸 내어줍니다.
에잇! 모르겠다~
스트레스받을 때는 역시 배불리 먹어야지
먹다 보니 또 한잔 생각나고
한잔 하다 보니 얼큰해지고~
나머지는 나중에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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