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윙 건담 제로 조립 두 번째
안녕하세요~ 나베이어입니다.
오늘은 (MG) 윙 건담 제로를 조립하는
두 번째 이야기
오늘은 또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네요.
뭐 하다 보면 끝나지 않겠습니까?
일단 고고~!
하체 부분은 조립순서가 다리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리 한쪽 부분이 완성되었습니다.
비록 상체 부분이었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 해봤다고 속도가 나는 느낌이
들기는 하네요.
발 부분입니다.
첫날 할 때는 몰랐는데 오늘은 만들면서 보니
접합되는 부위들의 실금이 상당히
거슬려 보입니다.
너튜브를 뒤져보니 저걸 깔끔히 없애는
방법이 있더군요.
본드로 접합하고는 본드가 새어 나온 부분들은
사포로 갈아낸다고 합니다.
당장 해보고 싶었으나 붙이고 나면
떼어낼 수 없으니 불안한 생각이 듭니다.
한 두 개 정도 더 만들어 보고 나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양쪽 다리 부분 완성.
이다음 순서는 골반 부분이네요.
MG등급도 작은 부위들은 이리 힘든데
노안인 저는 돋보기 없이는
RG등급은 꿈도 못 꾸지 싶습니다.
하체 부분이 끝났습니다.
이제 상체와 합체~
잘하고 있는 건가? 싶을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드디어 소체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세워놓고 보니 봐줄만합니다.
입꼬리가 올라가는 걸 멈출 수가 없네요.
이제 날개 부분을 조립해야겠습니다.
이 날개 조립은 비교적 수월했습니다.
간단하게 한쪽이 완성되었고
이어서 반대쪽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윙 건담 제로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
날개 부분입니다.
만들고 나서 갑자기 먹선 생각이 나서
한번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입체감이라는 말을 들어서 어떤 느낌인지
궁금했었거든요...
이렇게 보아선 잘 모르겠더군요.
반대 편 날개를 만들어서 나란히 놓은 채
비교해 보니 비로소 무슨 말이었는지
알겠더라는...
제 눈에도 하지 않은 것보다 먹선을
먹여놓은 것이 훨씬 입체감이 살아 보입니다.
음영 효과 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에요~
테스트해보았으니 먹선은 넣는 걸로~
하지만 우선은 완성을 해보기로 하고
조립을 마쳤습니다.
오늘도 결국 다 마치지는 못했네요.
그래도 몸체랑 날개까지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멋있네요~!
뿌듯한 마음이 들며 즐거워집니다.
이 맛에 만드는 것 같아요 ^^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는 걸로~
라이플 조립과 먹선 넣는 건 다음 차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2021/01/11 - [건프라(제작중)] - 윙 건담 제로(MG) 조립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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