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조립 2일 차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두 번째
조립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많은 양을 해내지는 못했습니다.
찔끔찔끔 만드는 게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손이 느린 건지...
스킬의 부재인지...
암튼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잘 살피고 생각하는 것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성격 탓인지
오늘 알았답니다.
설명서를 보다 보니 한 부분을 조립할 때
필요한 런너가 나와있더라는~
필요한 데로 모아놓은 모습입니다.
오늘은 팔부분을 조립하고 있답니다.
오른쪽이부터~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은 윙 건담 제로보다
손가락 부분의 차이가 있습니다.
윙 건담은 엄지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한통인데
반해 아스트레이는 검지도 따로 있네요.
먹선을 넣지 말걸 그랬는가?
너무 진한 걸까요?
볼 때마다 거슬립니다.
암튼 오른쪽 팔이 완성되었네요.
이제 왼쪽 팔을 만들어야겠지요~
오른팔과 동일합니다.
만들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프라모델은 조립하는 것보다
런너에서 떼어낸 부품들을 손보는 게
정성인 듯합니다.
손이 많이 가네요...
단순히 반대편 팔인지라
이번엔 필요한 부품들을 다 떼어내서
펼쳐놓고 다듬은 다음에 조립.
어깨 부분까지 완성~!
이제 오늘 만든 양쪽 팔 부분과 머리를
며칠 전 만들어 놓은 상체 부분에
연결만 하면 오늘 상체 부분이
마감이 될 것 같습니다.
상체 조립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전면에서 본모습입니다.
윙 건담과는 분위기가 또 다르네요.
제가 레드 컬러를 좋아하는 탓인지
이 친구가 조금 더 마음이 가네요~
측면 모습입니다.
뒷모습!
저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윙 건담에 비해 뒷모습이
화려하단 느낌이 드네요.
세편으로 나누어진 윙 건담 제로의 포스팅이
지루한 듯해서 다음 모델부터는 2편으로
줄여야겠다 싶었는데...
게으른 저에게는 어려운 얘기인 듯싶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절 위로하고 있답니다.
오늘 아내에게 건프라 매장을 하고 싶다는
예기를 꺼냈다가...
더 해보고 얘기하랍니다.
금세 또 질려서 다른 것 찾지 말라네요
넌 너무 날 잘 알고 있어!
이제 그만 죽어줘야겠어~
돌아오는 건? 딱밤!
우...씨~
오래 할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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