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겨마시는 스타벅스의 커피 하우스 블렌드 아메리카노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예전에는 커피메이트기를 사용해서 내려먹곤 했는데 작년에 집에 비데를 바꿀 때 사은품으로 돌체구스토 머신을 받은 후에는 캡슐커피로 전향하였답니다.
수많은 종류의 캡슐들이 존재하는데 보통 저희 부부는 네스카페에서 나오는 룽고와 스타벅스의 하우스블렌드 아메리카노를 즐겨마시는 편입니다.
한 박스에 12개가 들어있고, 캡슐 한 개당 8.5g이 들어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커피의 종류에 따라 g수가 다르기도 하지만 g 수에 따라 가격도 다른 듯합니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고른 이유도 있답니다. 12개씩 4 box의 가격이 28,100원이었거든요~
보통 우리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구입하는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 아닐 수 없지요.
캡슐 하나에 600원도 안 되는 가격이니까요!
캡슐을 보시면 돌체구스토 기기에서 물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가 왼쪽 상단에 나와있답니다.
권장하는 맛을 표현해내는 물의 양인 듯합니다.
캡슐에 7칸으로 나와있었지만 전 살짝 연한 커피를 좋아하기에 XL로 물의 양을 맞춰서 내린답니다.
그럼 이제 커피를 한번 내려볼까요?
구스토 기계 상단에 막대가 있는데 왼쪽은 차가운 커피를 오른쪽은 뜨거운 커피를 내려주는 모드입니다.
모드를 정했으면 내 몸 쪽으로 막대를 당겨주면 작동을 시작한답니다.
작동을 시작하면 커피가 내려오기 시작하고 눈금이 한 칸씩 줄어든답니다.
눈금의 램프가 다 꺼지면 커피가 다 내려온 것이랍니다.
예전에 탐앤탐스에서 받은 텀블러에 내려받았는데요 XL의 양이면 텀블러에 거의 차는 정도의 양이 된답니다.
이제 집에서 즐기는 스타벅스의 커피를 즐기기만 하면 된답니다~!
저도 커피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지만 커피전문점에서 매일 마시는 커피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편인지라 언젠가부터 커피전문점을 찾지 않게 되었답니다.
두 잔만 마셔도 한 끼 밥값이 될 정도로 커피값은 싼 가격이 아니니까요.
물론 매장에서 마시는 커피와는 맛의 차이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아침에 나갈 때 텀블러에 담아가지고 차에서 마시면서 출근하고 저녁에 들어와서 자기 전에 한 잔 마시면 커피 전문점에서 사 오는 커피가 부럽지 않답니다.
두 잔 마셔봐야 1200원도 안 되는 가격이기에 부담도 없는 편이랍니다.
캡슐커피머신을 가지고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
늘~ 행복하기 ^^
'나베이어 스토리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아온 생일에 소소한 즐거움으로 보낸 하루~ (0) | 2021.06.07 |
---|---|
오늘도 또 내일... (0) | 2021.06.02 |
조기 종료된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오늘일기- (0) | 2021.05.04 |
건프라 저렴하게 구입하기(당근마켓에서 건담구매) (0) | 2021.05.03 |
철인왕후가 종영되었네요... (4) | 2021.0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