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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이어 스토리/일상14

내 손을 잡아... 내 손을 잡아... 안녕하세요~ 나베이어입니다. 코로나도 그렇고 여러가지 문제로 많이 힘들어진 요즘입니다. 어릴 땐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하고 조바심을 내고 어른이 되니 어릴 적 모습들을 그리워하고 사람은 참... 모순투성이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저만 하는 건 아니겠지요? 10대에는 마냥 어른이 되어서 창살없는 감옥같은 기분을 지우고 싶었고 20대에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있던 자신감이 하늘을 날게 했었던 것 같고 이어지는 30대에도 겁없이 무엇이든 다 내 손안에 있는 것 같았는데 어느 새 불혹의 나이가 되고 코로나도 그렇고 여러가지 문제로 많이 힘들어진 요즘입니다. 어릴 땐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하고 조바심을 내고 어른이 되니 어릴 적 모습들을 그리워하고 사람은 참... 모순투성이인 것 .. 2021. 1. 24.
체험 삶의 현장 같은 요즘... 체험 삶의 현장 같은 요즘... 요즘의 하루는 체험 삶의 현장 vlog를 하는 기분이다. 나 혼자 찍어서 내 마음에 남기고 나 혼자 보며 생각하는... 오늘은 수지에서 공사중인 학교라고 했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 오늘의 일은 저 몰탈포대와 시멘트를 지하로 내려주는 일이었다. 300개~ 어제 들었을 때 눈이 튀어나오는 줄... 포장되어 있는 몰탈과 시멘트는 40kg짜리였다. 이걸 300개나? 오전은 그런데로 옮길만 한 것 같다. 물론 힘들었지... 점심을 먹고 잠시 쉬다가 다시 시작하려는데 한 숨만 나온다. 내리면서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오전보다 길어진 것 같다. 힘이 빠지니까 조금하다 또 쉬게되고 정말 이런 일을 생활처럼 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워진다. 3시가 넘어간다. 기운이 없어 물과 담배만 .. 2021.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