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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이어 스토리/일상13

화이자 접종 -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후기 어디가 아프더라든지 다음 날 힘들더라는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은 터인지라 접종받고서 아픈 걸 핑계로 놀게되면 안되겠지 싶은 마음에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로 예약을 했었답니다. 예약일인 18일이 되었고 9시에 예약되어 있었지만 사람이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 30분 정도 일찍 도착하게 되었는데요 저 혼자 뿐이더라는... 작성표를 꼼꼼히 작성하고 앉아서 기다리다가 원장님과 면담을 한 후 화이자백신을 맞았답니다. 주삿바늘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지라 불편했지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10분쯤 후에 가라는 말에 앉아서 책 좀 읽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뭐 이런 안내문을 주네요. 한번 꼼꼼히 읽어본 후 쓰레기통으로~ 당일은 뭐 아무런 반응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본가에 다녀와야 하기에 아내가 걱정을 하는.. 2021. 9. 22.
돌아온 생일에 소소한 즐거움으로 보낸 하루~ 오늘이 제 생일이라고 합니다... 저는 기념일 같은 것들을 잘 기억을 못 하는 편이어서 늘 폰에다 저장을 하는 편인데요 가족이나 중요한 날은 저장하지만 본인 생일 같은 것들은 보통 저장을 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어머니께서 전화를 주시고 아내가 끓여준 미역국을 마시고~ 기계적인 느낌이 드는 쿨타임을 도는 일상에서 조금은 즐거운 날이아니었나 싶은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마침 일이 없던 날인지라 오전에는 즐겨보는 무협지를 읽으며 안마의자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가 되어서는 하양이와 함께 산책을 나갔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와 모처럼 쉬는 날들은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었더니 하양이의 몸무게가 7KG가 되어버렸답니다. 자주 산책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오늘 또 해봅니다. 저녁엔 아내가 제육볶음을 만들어 주.. 2021. 6. 7.
오늘도 또 내일... 오늘부터는 꼭! 꼭! 미루지 않고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집에와서 한잔하고는 또!또!또! 내일을 기약하고 있는... 심지어 아직 씻지도 않았다는- 하양이는 한숨을 쉬고 있고 아내는 얼른 꿈나라로 가라고 합니다 이렇게 또 쓰러집니닷! 모두들 좋은 꿈 꾸세요~~~ 늘~ 행복하기 ^^ 2021. 6. 2.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캡슐(돌체 구스토용) 집에서 즐겨마시는 스타벅스의 커피 하우스 블렌드 아메리카노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예전에는 커피메이트기를 사용해서 내려먹곤 했는데 작년에 집에 비데를 바꿀 때 사은품으로 돌체구스토 머신을 받은 후에는 캡슐커피로 전향하였답니다. 수많은 종류의 캡슐들이 존재하는데 보통 저희 부부는 네스카페에서 나오는 룽고와 스타벅스의 하우스블렌드 아메리카노를 즐겨마시는 편입니다. 한 박스에 12개가 들어있고, 캡슐 한 개당 8.5g이 들어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커피의 종류에 따라 g수가 다르기도 하지만 g 수에 따라 가격도 다른 듯합니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고른 이유도 있답니다. 12개씩 4 box의 가격이 28,100원이었거든요~ 보통 우리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구입하는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 .. 202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