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풀아머 유니콘 건담 Ver.Ka조립 두 번째

MG 풀아머 유니콘 건담 Ver.Ka 조립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상체와 발까지 마무리를 했었는데 오늘은소체 완성까지를 목표로 하고 만들어보려합니다.

상반신 마감

이전 시간에 몸통과 양팔까지 만들어놓았던 데에서 허리 부분과 고관절 부분까지를 완성한 모습입니다. 박스크기를 생각하면 상체가 상당히 작은 편이네요...

발 부분은 아직 외장 파츠를 입히기 전 모습입니다. 상반신 작업이 끝났으니 이제 양쪽 다리 부분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리 부분을 조립하는 중인데 10개 가까이 만들어가다 보니 전에는 헛갈려서 한쪽 씩만 조립했었는데 이제 양쪽을 동시에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네요. 점점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양쪽 다리들도 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제 결합만 하면 소체가 완성되겠네요.

이번 조립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 늘어가고 있는 거겠지요?

소체 완성

드디어 완성된 소체! 사진은 제가 좀 위쪽에서 찍어서 비슷해 보이는데 사실 이 녀석은 굉장한 롱다리랍니다.

현재 상태가 유니콘 모드 상태인지라 좀 밋밋한 감이 없지 않아 보이는데 먹선 작업을 열심히 한 탓인지 입체감이 더 돋보이는 느낌입니다.

역시 배경이 흰색인 것이 더 예뻐 보이는 듯하네요. 올 백색인 때문인지 유니콘 모드는 깔끔해 보이기는 하지만 달리 보면 어딘가 좀 아파 보인다고 해야 하나? 먼가 좀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풀아머 셋이라 그런지 소체를 다 완성했는데도 불구하고 런너의 수량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름처럼 무장류 장비들이 많은 것 같네요.

포스팅을 작성하다 보니 어느새 12시가 다 되어가는 듯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무장류들은 다음 시간에 만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