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시난주 메탈릭 유광 글로스 인젝션

RG 시난주 메탈릭 유광 글로스 인젝션

사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제품 중 하나로 꼽고 있는 녀석입니다. 게임 IN프라 매장에 들렸다가 전시되어있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데려온 녀석인데 정말 예쁘게 잘 나온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유광으로 코팅한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답니다. 반짝반짝 광이 흐르면서도 뭔가 자연스러운 느낌?

빨간색도 색이 아주 곱게 나왔다 생각합니다.

 

가슴부위와 팔목, 무릎 그리고 실드에 까지 조각해 놓은 듯하게 흐르는 금색 맥기 코팅도 RG 시난주를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또 한가지는 각 부위의 기믹들이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잘 구현되어 있다는 것.

 

엊그제 액션베이스도 왔겠다 포징을 좀 잡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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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 빔 샤벨을 장착한 상태. 빔 샤벨은 그냥 손에 끼워넣기만 하면 되었기에 가장 손쉬운 무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포토박스 안에서 촬영을 해보았는데 제가 포토박스를 만들 때 조명을 책상 아래면에 설치해서 바닥에 앉아서만 촬영을 할 수 있답니다. 허리가 아픈 단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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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에는 라이플을 왼팔에는 실드를 장착해보았습니다. 실드 때문에 왼쪽으로 쏠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먼저 만들어 보시고 리뷰를 올려주신 많은 분들의 말씀처럼 허리가 약하네요... 운동하시는 분들도 지적하는 코어가 단단해야 한다는데 부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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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 펴진 왼손 정말 마음에 드는데 저만 그런 건가요? 왠지 포스가 느껴집니다.

옆으로 쏠리는 걸 막고자 실드를 앞쪽으로 돌려봤는데 옛날 십자군처럼 멋스럽게 보입니다. 이 사진을 대표 사진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RG시난주메탈릭글로스인젝션4

빔 액스와 빔 샤벨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건 좀 자세가 엉성한 것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포징도 공부를 좀 해야하는 걸까요? 다른 분들 포스팅도 좀 열심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했던 만큼 멋있어 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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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은 건틀렛처럼 생긴 커버를 열고 빔을 꽂아서 빔 톤파로 만들어주었고, 왼손에는 빔 액스 두 개를 연결해서 빔 파츠를 붙여서 빔 나기나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건 좀 자세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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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에는 빔 액스가 수납이 가능합니다. 빔 액스에 빔 파츠를 꽂아 넣은 채 들었더니 빔 파츠를 끼우지 않았을 때 보다 더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바꿔가며 많은 포징을 해보았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다 올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제가 고른 가장 마음에 드는 포징은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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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은 라이플을 들고 늘어트린채 시선은 살짝 오른쪽으로~ 왼팔에는 실드를 장착한 채 손을 하늘을 향해 들어 올려보았는데 세팅하고 사진으로 담으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런 고로 전 이 포징으로 진열을 하려고 합니다.

뭐 마음이 바뀌면 또 다시하지요~!

RG시난주메탈릭글로스인젝션8

두 시간에 걸친 포징 놀이가 끝나고 진열해 보았습니다! 사브작사브작 만들던 것이 어느덧 6개나 되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는 진열장에 쭈~욱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한 달에 3개만 만들어도 27개라는 계산이 나온답니다. 4개씩 만들면 36개가 되겠지요! 그 날이 기다려집니다~

 

시간이 늦은 관계로 저는 이만 작별을 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좋은 꿈 꾸세요~

늘~행복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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